22일 경기도운수연수원 대강당에서 경기도 육운단체 협의회 창립총회가 임창열 도지사를 비롯 문희상국회의원 등 육운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화물운송조합 및 버스조합, 택시조합 등 육상운송의 통합을 추진하는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회장에 김재호(61) 경기도화물협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임도지사는 “육운산업의 통합을 통해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고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라고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