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대표이사 김각현 스님〈사진〉이 노인복지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올해 효령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현재(전 국무총리) 효령대상 심사위원장은 23일 “각현 스님은 노인문
제가 사회적 과제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넓은 노인복지사업을 효과적
으로 전개한 희생적 공적이 높이 평가돼 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
다. 효령대상은 세종대왕의 둘째 형으로 왕위를 양보한 효령대군을 선양하
기 위해 전주이씨효령대군파종회인 (사)청권사가 지난 98년부터 문화·사회
봉사·효행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는 상으로서 상금은 각 부문별로 2
천만원이다.
각현 스님은 용인노인요양원,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인천·광명 경로의
집, 안성·일산·평택 경로의원과 한방병원 등 전국에 걸쳐 다양한 노인복
지시설을 운영하면서 노인 문화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연꽃마을 각현스님 올 효령대상 수상
입력 2001-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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