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3일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예강환 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자원봉사자들이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 희망찬 사회를 구현하고 내년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결의했다.
시는 지난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를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지역내 봉사단체중 일반부문 17개단체 9천830명과 청소년부문 7개단체 347명이 참여하여 열띤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예년에 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왕성한 활동을 펼쳐 새로운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예강환 시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를 주고 다원화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내년 월드컵대회도 자원봉사자들이 구심점이 되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원봉사 시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용인시민간기동순찰대 △우수상=삼성전자기흥참손봉사단 △장려상=적십자사성산봉사회, 해병대전우회 ◇청소년부문 △최우수상=원삼중학교 세븐 △우수상=태성중학교 우리누리 △장려상=수지고 촛불동아리, 용인중 1학년 4반 <용인>용인>
'사회 이끄는 원동력' 다짐
입력 200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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