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광고물 예술화로 월드컵 한몫" 조경묵 광고사업協 수원지회장
입력 200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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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관과 어우러지는 광고물제작과 설치를 통해 내년 수원에서 치러지는 월드컵경기에 광고인들도 한몫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힌 한국광고사업협회 조경묵 신임 수원시지회장은 앞으로 광고물의 예술화로 내외국인에게 성곽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한층 더 깊게 심어주겠다고 강조했다. (주)대진기획 대표이사로 현업에 종사하면서 경기도지부 감사를 비롯 수원YMCA이사, 와이즈멘 효원클럽 증경회장을 역임한 조회장은 로타리 팔달클럽등 사회봉사단체활동에 남다른 열성을 갖고 있다. 52년 수원산으로 취미는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