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서규용)이 중앙인사위원회가 실시한 인사행정평가에서
대통령상인 '정부인사혁신상'을 수상했다.
 정부인사혁신상은 중앙인사위원회와 민간인력관리기관이 합동으로 전국
각 부처·청 및 시·도를 대상으로 승진제도와 직원만족도, 인사쇄신 등 10
개 부문에 대한 인사행정평가를 실시해 가장 우수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
다.
 농진청은 올해 연구성과 마일리지 시스템 구축과 연구관 호봉승급심사
제, 승진제도 보완을 위한 농업연구대상제, 외국어 능력평가제 등을 신설
해 실적과 능력,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규용
청장은 “지속적인 조직활성화와 인사제도 개선을 통해 인적자원을 쇄신하
겠다”며 “농촌진흥청을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연구기관으로 육성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