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옛모습 사진공모전 시상 및 전시회가 10일 윤명노 군수를 비롯 입상자와 사진작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군의회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금상부문은 해당 작품이 없으며 은상은 '인간문화재'를 출품한 조청자씨와 '양주골에서 본 설경의 도봉산'을 출품한 김종안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동상 3명, 가작 5명, 장려 5명, 입선 98명 등 총 11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사진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 입상작 113점을 포함 총 202점의 양주의 옛모습 사진과 4계절 자연경관 및 유·무형문화재 작품 등이 16일까지 전시된다. 관람은 무료다.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