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창건설 코뿔소 씨름단(단장·김영수)은 28일 과천에 소재한 구세
군 양로원을 방문, 48인치 대형TV 1대와 VTR 1대를 증정하고 할머니 할아버
지등 8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2001년 천하장사에 이어 올 시즌 민속씨름 최우수선수로 선정
된 황규영선수와 영암지역장사인 윤경호선수, 한라장사인 조범재선수 등 신
창건설코뿔소씨름단 선수들이 참석,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즐거운 오
찬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
하다”고 밝히고 “추운 겨울에 건강에 유의,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
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자주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