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과 복지를 창출하는 경영이념으로 창립한 광주지방공사(사장·이기현)가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보호대상자들을 상대로 한 주민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광주지방공사는 지난해 6월 환경기초시설 위탁관리 사업 수행을 시작으로 하수관련 주민불편 해소 기동서비스반을 가동, 경안3동 빗물배수불량 저지대와 초월면 쌍동리 등 상습 수해발생지역 민원 등 지난해 말까지 하수관련 민원 244건을 접수, 239건을 해결하고 시설노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하수관로 150건을 보수해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이 민원건에 대해 책임관리를 실시하는 '민원처리 실명제'와 시민들이 하수도 유지관리에 필요한 제도 및 착안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하수관련 주민제안 접수제'를 실시, 시민들이 하수에 관련한 민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지방공사는 관내 경로당 및 노인회관, 사회복지시설,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올해 자체 대민봉사계획을 수립, 이익과 복지를 동시에 창출하여 공기업으로서 한발 더 시민들에게 다가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대민봉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