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21일 병원내 별관 5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내 15개 지역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병원 체결은 지난 7일 11개 종합병원과의 협력병원 체결에 이은 것으로 지역내 유력병원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력병원은 수원백내과병원을 비롯해 백성병원, 수원중앙병원, 수원한국병원, 인혜산부인과병원, 서민병원, 지방공사수원의료원, 용인제일병원, 경기병원, 굿모닝병원, 안양성모병원, 남천병원, 의왕선병원, 오산노인병원, 구미고려병원 등이다. 이로써 아주대병원은 경기도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총 26개 병원과 협력관계를 갖게 됐다.
아주대병원측은 이들 협력병원들과 의사 및 직원들의 연수교육, 환자 전원, 직원들의 직무 및 인성 교육, 병·의원 경영정보 교환 등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게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