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의 명예를 지키고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여러사업을 실속있게 펼치다 보니 귀중한 상을 받는 영예도 안은 것 같습니다.”
지난 5일 농협중앙회장으로 부터 2001년 종합경영평가 우수경영조합장상을 수상한 이천시 신둔농협 조성열 조합장은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주민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에서 신망이 두텁다.
“신둔농협은 작은 조합이기 때문에 남다른 노력을 하지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생각으로 이천쌀의 명예와 성과보호를 위한 3배보상미 개발, 산업도로및 고속도로에 직판장개설, 미꾸라지 양식, 무공해 쌀 생산등 다양한 특색사업을 펼쳐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조 조합장은 농협에 20년간 근무해 실무에도 밝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여성대의원 선출및 여성 명예이사제도를 운영해 여성지위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부터는 20만평에 모를 심을 수 있는 공동육묘장을 운영, 벌써부터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