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미국 뉴욕 오렌지카운티가 자매결연을 맺기로 한 가운데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관내 소년소녀가장을 돕기위한 자매결연도 추진하고 있어 훈훈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5일 사무엘 터커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회장은 소년소녀가장(51명)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송산면 사강리 이슬이(송산중 1)양, 원천동 배소라(남양중 2)양, 향남면 구문천리 윤호진(발안농생명산업고 3)군등 부모없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집 3곳을 방문,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사무엘 터커회장은 “미국에 돌아가서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보여주고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과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자매결연이 꼭 결실을 맺게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