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경기미술대전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에 임종국(38·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씨의 예서 작품 '停舟訪淸隱(정주방청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해서에 이의봉(안산시 선부3동), 문인화에 전희숙(41·군포시 당동)·홍종은(46·성남시 중원구 중동), 행서에 김현중(47·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한일타운), 한글에는 남무환(43·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씨가 당선됐다.

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도지회장·이선열)는 17일 서예·문인화 부문 입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서예부문에는 모두 762점이 응모했으며 가장 많이 접수된 분야는 문인화 266점이었고 전각은 출품이 저조, 5점에 그쳤다. 주최측은 미술부문 당선작은 하루 전인 16일에 발표한 바 있다. 시상식은 미술부문과 같이 오는 7월5일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문의:(031)239-0083
다음은 특선자 명단이다.

▲한글
전현숙 최용선 박경희 조은숙 박수용 김경숙 류연옥 조미옥 채호순 박노주 권용실 전상애 이종구 최계돈 주윤숙 정은임 이금순 윤곤순 류순임

▲해서
윤금심 이순덕 류하영 지성자 김태문 박선호 박정수 장기기 장경숙 김순중 노선숙

▲전서
이경열 장윤식 이혜숙 박미상 나미선

▲예서
=박인향 고복례 견영자 조심례 권이중 김장호 김정애 원미숙 장기원 심영희 오세열 윤경숙

▲행·초서
강영숙 정은숙 한영례 이봉석 오시영 나광옥

▲전각
박근영 홍옥희

▲문인화
이용자 이원석 함인희 조혜식 이금 정응균 최경자 이정순 신옥자 이정자 황선영 이흥재 이정여 정옥 임흥재 정해순 이교선 황연섭 김경숙 노정민 강금숙 변금희 이옥자 백재숙 진한웅 김미숙 강명순 채정자 박앵전 박귀준 김외자 양유경 전정안 이재석 조양희 하옥례 배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