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승목(53) 인천경영포럼 회장은 17일 경인일보 인천본사를 방문, 장사인 인천본사 사장에게 수재민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인천경영포럼 회원업체들이 모은 성금 64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체인음식점 '한우동'으로 널리 알려진 남동공단내 한동식품(주)(대표·한근진)을 비롯해 동건공업(주)(대표·김진만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장) 등 경영포럼 회원사 30개 업체가 참여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임성규 총재는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17일 라이온스 강원지구 이종성 총재에게 전달했다. 또 안성클럽 등은 성금과 함께 현장에 직접 나가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도 아끼지 않았다.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해로타리클럽(회장·조명순) 회원들은 1일 찻집을 벌여 모은 성금 130만원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본사에 기탁했다.

◆ 가평군 가평읍 사무소(읍장·김한교)는 17일 강원도 양양읍사무소를 방문, 1천만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전달하고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 기우회 10조(회장·변상현 동수원병원 이사장)모임은 17일 오후 우제찬 경인일보사장, 신영훈 경기개발공사대표이사, 강영섭 경기도 운수연수원장, 김종진 금강고려화학 수원공장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정남면 609전경부대와 수원하광교동 경동원을 방문, 관계자를 위문하고 각각 50만원 상당의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 한경대학교(총장·이원우)는 40여명의 수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지난 13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상촌중학교에서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총학생회 등 학생 30여명은 17일 안성시 양성면 명목리와 방신리 일대에서 태풍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낙과줍기 등 복구활동을 벌였다.

◆ 광명시 광명4동 꽃동네자율정화위원회(회장·이창희)는 16일 불우이웃돕기 청결미 12포대(20㎏)를, 내과를 운영하는 정우진 원장은 라면 30박스와 5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 김포경찰서 전·의경 21명은 17일 관내 장기동 장애아동 수용시설인 주간장애인보호센터를 방문, 시설원 청소등 봉사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