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지난 18일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로부터 그동안의 연구업적과 활동 등을 평가받아 '올해의 국제 과학자상'과 '21세기 뛰어난 스피커'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인명센터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인명단체로서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인명기관 중 미국의 ABI와 함께 가장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김 교수는 이 단체의 부영사, 부이사장, 각종 위원 등 다수의 직책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 교수는 또 벨기에의 세계과학교육문화단체(The World Order Of Science-Education-Culture)로부터 지난 7월 정회원으로 초빙돼 기사계급의 카발리에(Cavalier)로 됐다.
세계과학문화단체의 회원으로는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노벨 화학상 수상자 등 명망있는 인사들이 회원으로 초청돼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와 함께 미국의 바론즈 후즈후(Baron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아시아 500인' '세계위인 500' 등에 수년째 등재돼 '신세기 상' 'Presidential Award' 등을 수상했다.
경기고를 나와 동국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대림대 교수로 취임한 이후 세계전기전자학회(IEEE) 등 해외 10개 학회·학술단체 회원으로 자동차, 전기·전자분야의 논문 수십편을 발표했으며 영국 런던외교아카데미 초대 발기인으로 초빙돼 외교카운슬러로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김 교수는 세계 4대 인명기관 중 세계적으로 다년간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한 인사를 대상으로 종신직으로 초빙하는 명예의 전당에 영국IBC에는 작년 10월에, 미국ABI에는 올해 2월에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헌당됐다. <안양>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