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과 자원절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린 제1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에서 성남동초교 김보령(8)양과 안양평촌중 박예슬(14)양, 홍석심(구리시 수택동)씨가 각각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7일 지난 한달반 동안 접수된 총 1천474점의 작품 가운데 김양의 다기능 로봇스탠드와 박양의 우산꽂이, 홍씨의 '맑은물 밝은세상' 등 부문별 대상 3작품을 비롯해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에 걸쳐 총 36명의 입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10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리고 같은달 23일까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도 제2청사에서 입상작과 시·군별 추천작품들의 전시회도 개최된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초등부
△대상 김보령 △금상 방일초교 4학년 일동 △은상 김한결 오지원 △동상 신소리 배재석 박재장 △장려 김영필 유승한 배성한 허영서 김해인

◇중고등부
△대상 박예슬 △금상 김유진 △은상 배준태 황용규 △동상 김준수 오수진 이규석 △장려 장미나 최필규 조미영 석효은 이수현

◇일반부
△대상 홍석심 △금상 강숙희 △은상 김용란 조봉현 △동상 박수연 윤무현 강선홍 △장려 신익진 정승수 이남호 손영숙 이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