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화훼부문 수상자로 채원병(50·파주시 적성면 마지리)씨가 선정, 내달 2일 농업인날 행사서 상패와 함께 부상금 500만원을 받는다고 파주시가 29일 밝혔다.
화훼부문 대상자인 채씨는 2천여평의 유리온실에 C형관을 이용한 저면 관수재배기술과 양액퇴수 재활용법등 선진국의 고급기술을 몸소 실천하며 경영비를 대폭 절감하고 시클라멘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선도적 농업기술을 실천해 왔다.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