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9일 '제39회 저축의 날'을 맞아 도내 저축유공자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저축유공자들에게 훈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 정경석 경기본부장은 “국민총저축률이 88년 40.5%를 정점으로 계속 하락하여 최근에는 26.9%에 머물러 있다”며 “우리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투자재원의 자립을 견지하기 위해서도 저축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철현 농협중앙회 성남시 지부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홍순학 (주)덕일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김은중 축구선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한천석 (주)신용산업 대표 등 21명이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김연화 용인고등학교 학생 등 20명이 한국은행 총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단체부문에서는 천보초등학교 등 2개 기관이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은혜여자중학교 등 2개 기관이 한국은행총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은 경기본부 저축유공자 표창 수여
입력 2002-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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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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