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농협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해 농민실익 도모와 함께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상생운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제12대 농협여주군지부장에 부임한 구을회(54)씨의 취임 일성이다. 여주군 점동면 출생인 구 지부장은 연세대행정대학원을 졸업, 69년 농협에 첫발을 디딘후 본부, 영국파견, 음성군지부차장, 여주군지부차장, 이천시지부장, 김포시 지부장을 거쳐 27일 여주지부장에 부임했다. 서글서글한 성품에 완벽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는 구 지부장은 상하직원들로부터 다정다감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부인 최필애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