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강탕을 개발한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이 환자를 진맥하고 있다.
편강탕(便康湯)은 한약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한방 증류탕입니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편강한의원 서효석(56·한의사) 원장이 개발한 편강탕이 고질병으로 알려진 알레르기성 비염과 아토피성 피부염, 편도선, 감기예방 등을 말끔이 치료하는 '신비의 비약'으로 입소문 나면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편강탕은 인체의 건강을 지켜주는 핵심 기운인 원기(元氣)가 폐에서 비롯된다는 한의학의 기본원리에 따라 서 원장이 지난 75년 만든 한방 증류탕이다.

이후 30여년 동안 다양한 임상실험과 연구를 통해 효능을 강화시켜 온 편강탕은 감기예방은 물론 편도선염,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고질병을 치료하는 약제로서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다.

무색무취에 쓴 맛이 거의 없는 편강탕을 처음 접한 환자들은 “이게 한약 맞나요”라고 할 정도로 누구나 복용하기 쉽고 특히 어린이들이 먹기에 좋으며 복용중 기피할 음식도 거의 없다.

서 원장이 개발한 편강탕을 복용한 사람이면 누구나 그 효과를 보고 있다. 미국·유럽 수출은 물론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확산되는 중국과 동남아에서 편강탕 주문이 들어와 보내줬다.

회사원 조모(37)씨는 최근 편강한의원에서 편강탕을 지어 먹은 후 끊임없이 나오는 콧물과 재채기를 잡았다는 것이다. 조씨의 질병은 난치병으로 알려진 알레르기성 비염. 3년 전부터 대학병원에서 수술도 받아보고 유명 한의원도 여러 곳 찾아 보았지만 병세는 별 차도가 없었다.

집과 직장에서 늘 휴지를 끼고 살고 감기약도 입에 달고살다시피 하며 호흡곤란에다 눈까지 충혈되는 등 증세가 악화되어 결국 일의 능률도 떨어지게 됐다. 그러던 중 우연히 편강탕 이야기를 접하게 된 후 편강한의원을 찾았더니 서 원장이 편강탕 복용을 적극 권했다. 그는 3개월간 편강탕을 복용했는데 놀랍게도 알레르기성 비염이 씻은 듯이 나았다는 것이다.

온몸에 진물이 나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시달리던 윤모(28)씨도 편강탕 덕으로 고질병을 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교시절부터 몸이 가렵고 진물이 나기 시작한 그는 대학생이 되자 피부가 온통 코끼리 피부처럼 각질로 변해 외출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대학병원 등 유명 병원 피부과를 전전하면서 치료를 했지만 상황은 오히려 악화됐다. 그도 우연히 편강한의원을 찾게 됐고 편강탕을 먹게 됐는데 20일 만에 진물이 멈추고 가려움이 사라졌다.

특히 편강탕과 함께 약침을 맞은지 6개월 만에 모든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고 피부도 원래 색을 되찾았다는 것이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난 것이다. 그를 치료했던 유명 병원 피부과 의사들도 편강탕과 약침의 효능을 인정하게 됐다고 서 원장은 전했다.

편강탕은 이처럼 그 효능이 입증되면서 호흡기 및 피부과 질환을 완치하는 '신비의 비약'으로 소문이 나고 있다. 양·한방 모두 치료에 애를 먹고있는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도 편강탕만 먹으면 증상이 씻은 듯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편강탕은 바로 오장육부 중 가장 중요한 기관인 폐의 원기를 되찾아주는 약이다. 폐의 원기가 충실해지면 우리 몸의 자가치유력과 면역력이 극대화되어 폐관련 질환이 말끔히 치료된다. 때문에 편강탕은 폐의 기능저하에 의한 질병인 감기, 기관지염, 폐렴, 비염 등 호흡기에 생기는 병과 편도선염, 인후염, 중이염, 축농증, 결막염 등 호흡기 주변에 생기는 질병에 모두 효험이 있다.

또 폐 기능이 극대화 될수록 그만큼 노폐물이 배출되고 이는 곧 피부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피부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 원장은 “편강탕은 186가지 유독 물질 검사를 받았으며 농약이나 방부제, 질병이 자주 재발되는 스테로이드성 물질 등 독성물질이 단 한 가지도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인체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길러 주기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