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설득으로 평화로운 노사관계 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또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사기 진작에 노력할 것입니다.”

KT수도권서부본부 경영지원국장에 취임한 백일우(51) 국장은 KT의 요직을 거친 행정전문가이다.

본사 노사협력부장, 남원지사장, 전북본부 경영지원국장을 거쳐 지난 16일 서부본부 경영지원국장에 취임한 백 국장은 조직의 안정과 직원들의 화합에 항상 무게를 두고 있다는 평을 듣고있다.

12년간 노사업무를 담당하는 등 노사전문가인 백 국장은 “대화와 설득을 통한 합리적인 노사관계구축은 물론 사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사원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친근한 관리자로 남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무주출신인 백 국장은 부인 김옥선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