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하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이 28일 양재수 군수를 비롯한 정병국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과 지역기관단체장, 읍 면 주민자치센터 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치센터 개소식에서 양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자치활동 및 문화예술생활에 커다란 역할을 다하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이용과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자치센터는 기존의 하면사무소에 1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해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휴게실, 인터넷부스, 농민상담소를 설치했으며 2층에는 주민전산교육장과 다목적회의실, 주민대화방 등이 마련돼 각종 주민모임이나 취미생활 및 주민자치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