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허남석)는 19일 서내 목욕탕에 관내 장애인보호시설인 샬롬의 집에 기거하는 중증장애인 16명을 초청, 직원·전의경 지원자 10명과 구리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8명이 함께 목욕을 시켜주고 점심식사를 하는 등 '나눔의 사랑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구리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경찰관 학생 일반시민들은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장애인보호시설에 들러 시설보수, 청소, 세탁 등을 거들고 목욕을 도와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