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7일 종합상황실에서 이용석 부시장을 비롯,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평택항과 연계한 해양박물관, 지역 관방산성, 괴태곶 봉수대 등을 잇는 역사박물관, 타 박물관과의 차별화·독창성 정립을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건립 장소는 주제와의 연계성과 지리적 여건 및 접근성과 향후 독립기념관과 유적물 복원전시, 현장학습 체험장, 휴식 및 녹지공간 등을 고려해 1만여평 부지위에 1천여평 이상으로 건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