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박청방)는 24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2003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04년도 사업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장율 중앙본회 회장, 함중식 경기도건설교통국장을 비롯 각 시·도 회장단과 김병오 이순범 전임회장, 지역 대표회원 등 모두 11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신규 업체가 급증하고 수주물량이 감소하는 어려운 건설여건속에서도 지난해 회원사의 공사실적이 20% 이상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일궜다”며 “협회와 업계가 더욱 합심해 전문건설업체의 권익 향상과 공사수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은 물론 기술혁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신망받는 견실한 업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업계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인사와 유공회원들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