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북부지사(지사장·연수)가 4월과 5월을 '고객의 달'로 선정, 전력서비스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두달 동안 현장위주의 다양한 고객서비스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북부지사의 '고객의 달 행사'는 고객에게 좀 더 다가가 고객감동 수준의 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으며 의정부시를 비롯한 8개시 3개군의 지점과 서비스센터에서 집중적인 서비스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체적 활동계획은 지사장, 지점장 등 경영간부들이 '일일봉사 도우미'로 참여하는 등 고객 지향의 서비스 마인드를 새롭게 하고 찾아가 도와주는 현장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및 소외고객중심의 현장봉사활동을 전개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달동네,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을 위한 순회서비스 활동을 편다.
 
이강철 한전 고객지원과장은 “고객의 달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한전의 참모습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직원들의 고객존중 마인드와 서비스역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