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6일 수원시 장안구를 시작으로 '2004년도 수원시 노인정 무료이동진료'사업을 시작했다.
무료이동진료사업은 병원이 각종 퇴행성 질환으로 고생하지만 의료혜택을 적게 받고 있는 수원지역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봉사 차원에서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병원은 이날 장안구 한화아파트노인정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 등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3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관절염, 근육통, 신체쇠약, 소화불량 등 퇴행성 질병에 대해 진료했다.
병원은 앞으로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노인성 질환을 진료하는 분야의 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매월 6회씩 총 47회에 걸쳐 수원지역 노인정을 순회하며 무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원시 노인정 무료이동진료 사업 시작
입력 2004-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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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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