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박찬섭)은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보훈병원 이용이 불편한 시흥시 및 인근지역 거주 국가유공상이자 및 고엽제후유의증환자, 경상이자 등의 진료편의를 위해 시흥 신천연합병원을 위탁가료병원으로 추가지정했다고 밝혔다.
 
위탁가료병원으로 지정된 신천연합병원은 15개진료과와 143개 병상을 가족 있는 2차 종합병원으로 시흥거주자 500여명의 국비대상자에게 오는 16일부터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보훈지청장은 신천연합병원 관계자들에게 국가유공자 등 진료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