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25참전 유공자회 임원회의가 지난 13일 이승은 화성시지회장, 최원택 화성부시장, 전건유 사무국장 등 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한국전쟁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0년 조직된 6·25 기념사업회가 6·25참전 유공자회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것과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 사회봉사활동의 적극적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있을 현충탑 참배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의 지속적 전개, 군부대 위문 등을 통해 6·25의 의미와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후손들에게 알리는 사업에 주력해 나가자고 결의했다.
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참전 유공자 여러분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몸을 던져 나라를 구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6·25 참전용사의 명예선양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6·25참전 유공자회 임원회의
입력 2004-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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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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