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주년을 맞은 아주대의료원 재활의학과 의료진 및 치료사, 원무팀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지난 5일 화성시 향남면 소재 '참빛 장애인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저주파치료기, 열치료기 등 의료장비를 동원해 평소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6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를 실시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목욕과 빨래를 도왔다.
 
한편 의료원은 그동안 수원시 노인정 무료이동진료,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아동보호시설 자원봉사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