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12일 청학동에 저소득층을 위한 방과후 교실을 개소했다.
 
청학동 538의 11에 문을 연 나눔의 교실은 청학동 지역의 초등학생 방과후 교실로서 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2개반 40명의 초등학생에 대해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이날 개소한 나눔의 교실을 비롯해 모두 4개소의 방과후 교실을 위탁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적정한 환경에서 방과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