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북부의정부지사 사회봉사단(단장·정연수)은 최근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선재동자원 학생과 직원자녀 봉사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평양수발전소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선재동자원 학생과 봉사원들은 청평 양수발전소에서 발전소 영상물을 시청하고 호명산 정상의 상부저수지 발전소 시설을 보며 전기가 만들어져 가정에 불을 밝혀 주기까지의 전 과정을 견학한 뒤 남이문화센터에서 개최하는 도자기 체험학습에 참가해 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또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시된 꿈과 나비전을 관람하고 나비의 생태과정과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는 모습 등을 지켜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경기북부지사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전기 과학 체험과 문화체험을 통해 학습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한전 경기북부 지사는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되는 행사를 많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한전 의정부지사 봉사단, 선재동자원 학생들과 발전소 견학
입력 2004-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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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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