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박재근)는 26일 김포시 대곶면에서 경기·인천관내 미곡종합처리장 장장 및 농협유통센터(양재, 창동, 수원, 고양, 성남) 양곡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산 수매대책 및 경기미 판매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WTO/DDA협상 추진 등 급변하는 대내외 쌀 산업의 여건속에서 경기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쌀 생산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기미의 품질 고급화전략으로 수입쌀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자는 결의를 다짐했다.
또 유통센터 양곡팀장과 미곡종합처리장 장장들은 최첨단시설을 갖춘 김포시 양촌면 신김포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견학하며 경기미 판매확대를 위한 각종 마케팅 활동에 서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기농협 박춘수 부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미 판매확대를 위해 10월부터 실시되는 정부 산물벼 수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와 쌀 판매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농협, 수매대책 및 경기미 판매활성화 추진협의회
입력 200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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