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디지털이밸리(센터장·허영호) 한가족협의회 협의위원 65명은 지난 1~4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자사제품 알리기 전국 대장정 행사를 진행했다.
'2004 한가족 체험 스쿨'로 명명된 이번 체험 활동은 경기, 충청, 강원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5개조 20개 팀으로 나뉘어 고객 의견을 듣고 자사제품을 홍보하는 등의 판촉 활동을 벌였다.
또 각 지역 장애시설을 방문해 청소는 물론 다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의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행사를 기획한 한가족협의회 곽진성 사원대표는 “경기 침체와 소비불안 심리로 소비자들이 선뜻 지갑을 열지 않는 현실속에 삼성전자를 제대로 알리고 사원대표들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직원들에게 이를 전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디지털이밸리 한가족협의회는 사원 200명당 1명씩 사원들이 직접 대표를 선출해 사원과 회사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원대표대의기구로 이번 행사에 65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 자사제품 알리기 전국 대장정 행사
입력 2004-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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