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임근우)은 18일 신경정신과 이경욱 교수가 지난 3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한 '2004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릴리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경욱 교수는 정신약물학 연구를 비롯해 우울증 환자의 임상증상, 항우울제 부작용 특성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임상연구를 수행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릴리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한국인 얼굴 표정 영상의 표준화 연구에 주축이 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서 신경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릴리 젊은 연구자상은 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정신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학술시상제도로 올해로 2회를 맞이했으며 수상자는 정신약물학적 연구업적과 학회의 학술적 기여도 등을 고려해 2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의정부
가톨대 의정부성모병원, 릴리 젊은 연구자상 수상
입력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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