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강항원)은 20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재원에 7억3천만원을 출연한 고양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신보는 도내 각 시·군을 방문, 순회 신용보증 상담회 개최 등 기업지원 활동과 함께 자금을 출연한 시군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재원의 출연은 시군에서 직접적인 자금지원보다 최고 15배 이상의 지원효과가 발생하며 출연금의 4배 이내에서 시군 추천기업의 특례보증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재원출연 시군은 특례보증 추천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육성과 수해 등 천재지변을 당한 기업에 더욱 적극적인 자금지원이 가능하며 이때 경기신보는 기존보다 완화한 심사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재원출연 시군의 특례보증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