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주)는 27일 대우차 부평공장내 홍보관에서 인천 여성CEO 협의회(회장·이규연) 회원 30여명을 초청, '대우자판 명예홍보이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홍보이사로 위촉된 인천지역 여성CEO들은 앞으로 자사내에 GM대우차 상담안내소 설치와 홍보물 전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각 업체의 홈페이지를 대우자판 홈페이지와 링크하는 등 'GM대우차 사랑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우자판은 협의회 회원 업체들을 위해 GM대우차 차량 구입시 특별 혜택 부여, 순회 정비담당자 운영, 판촉·이벤트 행사에 직원 및 가족 초대, 회원업체 생산제품 구입 및 홍보 등을 추진하는 'Win-Win' 전략을 펴기로 했다.
　
인천 여성CEO 협의회 이규연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GM대우차 사랑 운동에 동참해 인천지역의 GM대우차 점유율이 50%를 넘어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우자판 이동호 사장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업체간 새로운 협력모델을 창출했다고 본다”며 “인천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자판은 최근 지역 국회의원과 재인 충남도민회를 명예홍보이사로 위촉하는 등 인천지역 대표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