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동안음식업지부는 10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식품접객업주 4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네시간 동안 이뤄진 교육에는 임경민 동원대 교수, 손무호 안산공과대 교수, 시와 소방서 관계자 등이 강사로 나서 새로 바뀐 식품위생법을 비롯,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 친절서비스 기법, 소방법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신중대 안양시장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항상 친절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을 맞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