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양수발전소(소장·김의두)는 최근 초·중·고등학교 졸업시기를 맞아 상급학교 진학생과 성적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발전소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가평종합고등학교 등 관내 6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상급학교 진학생과 성적우수학생 60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특히 발전소는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에 처해 있는 주변학교의 선진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과 교육기자재 등 학교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초등학생 급식비 지원과 소년소녀가장 생활보조금 지원, 백일장, 사생대회를 비롯 5억원을 목표로 전력장학기금을 적립,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의 육영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기자재 지원도 계속하기로 했다. =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