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홍보사절단은 이달에 생일을 맞은 노인들을 위해 잔치를 열고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식사 및 다과를 준비해 잔치의 흥을 돋웠다.
홍보사절단원 한현옥씨는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이 외롭게 생일을 지내는 것이 늘 마음 쓰였는데 조그마한 정성에 어르신들이 흐뭇해 하시는 걸 보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따뜻한 식사와 잔치를 즐긴 노인들은 “GM대우 같은 지역기업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줘 우리같은 소외된 사람들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며 “오늘 오히려 한살 젊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GM대우 관계자는 “GM대우는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독거노인 생신잔치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M대우는 독거노인 무료급식, 소년소녀가장 공장 초청, 김장 담그기, 장애우 나들이 등 각종 자선행사와 함께 1사1산 가꾸기 및 1하천 가꾸기 운동, 환경생태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