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이종국)는 30일 전역예정 의무소방원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첨단산업체 방문견학사업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이날 30여명의 전역예정 의무소방원들은 영상체험관, 홍보관 등을 돌아보며 반도체, 전자부문의 세계최첨단기술과 견본제조품 등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받았다.

 방문견학을 다녀온 김강유(23) 의무소방원은 “평소 보고 싶었던 첨단산업시설을 보게 돼 기뻤고 전역 후에 꼭 삼성과 같은 첨단산업체에서 일하고 싶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삼성과 소방서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