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 인천 남구지회(지회장·배동만)와 남구 주안3동(동장·신현철)은 9일 주안3동 소재 '싸리골 생고기 마을'에서 배 지회장, 신 동장을 비롯 홍종만 인천 연합회 회장, 경인일보 이광림 이사, 백상현 남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 가장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들은 바자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판매했다.
이어 이들은 이날 음식을 판매하고 걷은 성금 170여만원을 관내 소년소녀 가장 5명에게 전달했다. 배동만 남구지회 회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해 지회 회원 모두가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지회는 지난 해부터 관내 보육시설 후원활동을 비롯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년·소녀가장돕기 바자회
입력 2005-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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