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이상순)는 22일 이천시 중앙로에서 장날을 맞아 시와 합동으로 고유가 대응을 위한 에너지절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창전동 중앙로에서부터 이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에너지절약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리플릿을 나눠주며 에너지절약을 당부했다.

 이상순 경기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천에서 부는 에너지절약 바람이 경기지역 곳곳으로 확산되어 범국민적 에너지절약운동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