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는 30일 경찰서 강당에서 전흥배 서장과 오명화 녹색 어머니회장 등 50여명에 참석한 가운데 양평 녹색어머니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한 양평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양평관내의 어린이 교통안전이 우선시 되는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초등학교별로 조직된 녹색어머니회를 양평군 단위로 통합한 것이다.

 이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평군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전년도 대비 43% 감소했고 또한 전년도에는 1명의 어린이가 사망했으나 올들어서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등교와 하교길 교통안전 지도 및 활발한 봉사활동을 한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