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하남시와의 우호친선 교류를 위해 18일 오전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광주·하남 친선교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이태희)가 주관해 정흥재 광주시장권한대행과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 이우경 광주시의회의장, 이선 하남시의회의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초등부, 남녀일반부, 공무원부, 의회부 등 모두 5개부 축구팀을 구성해 친선 경기를 펼치며 교류와 화합을 돈독히 하는 우정의 한마당 축제가 됐다.

 정 시장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통해 지자체간 유대와 결속을 다지는 한편 상호정보를 나누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