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정용선 경감) 소속 대원 30여명은 28일 결손 가정 아동 보호시설인 수원 효행원을 방문, 간식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효행원의 월동시설 점검 및 대청소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찬석 경사는 “평소 불우한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으나 선뜻 이를 실천하기는 쉽지 않았다”면서 “막상 이를 실천하고 보니 마음도 흐뭇하다”고 말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한달에 1차례 이상 지속적으로 불우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이웃돕기
입력 2005-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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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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