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가 바뀌고 있다'.
지난 9월 9일 박병호(53·사진) 서장이 취임한지 불과 100일이 지났지만 그 기간 성남지역 구시가지(수정·중원구)의 재난사고 및 화재 위험요소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박 서장은 이 짧은 기간동안 재난발생 초기 인명구조, 진압활동을 위한 도상훈련, 진·출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비한 고가사다리차 등을 이용한 현지적응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 및 화재예방 활동 강화를 통해 재난시 신속하게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들어 급작스런 추위와 폭설로 인한 등산 조난사고에 대비, 매주 청계산과 남한산성을 찾아 등산객들에게 '겨울철 산행 안내지'를 배부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 경기도내 최초로 우체국 직원과 '우정119 봉사단'을 결성하는 등 소방서 직원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화재 및 재난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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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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