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은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봉제 회장에게 '200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김 교육감은 “호남지역 폭설 피해 복구, 동남아 쓰나미(지진해일) 참사 구호활동 등을 펼치는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한뒤 함께 참석한 RCY 단원 및 지도교사들에게 “학업 외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 RCY단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성호기자·starsky@kyeongin.com
◆안양여자청소년쉼터(관장·윤미애)와 의왕청소년 쉼터(관장·양치동)에 온정의 손길이 펼쳐졌다.
2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종백 검사장은 각 쉼터에 김헌정 형사제7부장검사를 보내 금일봉과 각종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어려움을 딛고 최선을 다하여 휼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김 부장검사와 쉼터를 함께 방문한 서울지검 범죄예방위원협의회 권오주 수석부회장 등 범죄예방 서울지역협의회 임원들은 내의류 화장품 라면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안양/이석철기자·lsc@kyeongin.com
◆한전 경기북부지사(지사장·노창래)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고자 의정부시 관내 생활보호 대상자, 독거노인 29세대에 사랑의 쌀, 라면,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후된 형광등 교체, 전기시설 등을 점검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cjh@kyeongin.com
◆인천시 남구 주안3동(동장·신현철)은 24일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100세대를 선정해 쌀 10㎏ 100포,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 동장과 백상현 남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쌀과 라면은 통장 자율회와 독지가가 제공했다.
신현철 동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껴 다행스럽다”면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훈기자·cooldude@kyeongin.com
◆평택시 진위면 사무소는 지역 단체 및 기업체 등과 연계한 '설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는 지역 단체, 기업체 등과 함께해 특정 단체나 특정인에게 지원이 중복되지 않고 고르게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형식적 지원이 아닌 수혜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파악해 전달한다.
24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총 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770만원 상당의 물품이 설 전인 27일까지 전해질 예정이다. 대상자는 180가구로 어려운 가구순으로 명부를 작성해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상품은 쌀을 비롯 가래떡, 돼지고기, 과일, 상품권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이를 선물세트로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특히 선물세트 포장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농민, 기업, 지자체가 함께 하는 이웃돕기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윤희기자·flyhigh@kyeongin.com
나눔실천… '훈훈한 설' 보내요
입력 2006-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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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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