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석 고양시장은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0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한 적십자 경기지사 김영철 국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한뒤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올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기자·starsky@kyeongin.com
◆한국토지공사 남양주지사(지사장·박정석)는 25일 사업지구(진접지구, 별내지구)내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대를 직원성금 등으로 모아 전달했다. 또한 지사 및 사업단 건물청소원과 경비원들에게도 생필품을 전달, 노고를 위로했다.
이와함께 남양주지사는 지역내 독거노인 등을 위한 우유배달 지원 등 사랑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 지역주민의 동반자로서 주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지역사랑과 동료애를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ljw@kyeongin.com
◆인천시 도시개발공사(사장·박인규)는 25일 인천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인천도개공은 이날 노인전문요양원인 영락요양원, 아동복지시설인 향진원, 모자복지시설인 융신모자원을 찾아 2천985명에게 위문금을 줬다. 김옥기 인천도개공 관리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도개공은 지난해 추석에 선학·연수임대아파트에 사는 소년소녀가장·장애인 세대에게 사랑의 쌀 5천20㎏을 기증한 바 있다.
/목동훈기자·mok@kyeongin.com
◆환경기업 (주)인선이엔티(회장·오종택)는 24일 고양시청 상황실에서 심장장애인 등 사회에서 소외된 불우이웃 117명에게 5천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이들의 삶의 의지를 붇돋웠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최근 오종택 회장 빙모 장례시 접수된 조의금으로, 고인이 된 빙모가 평소 심장병을 앓으면서 고생해 온 것을 감안해 심장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달됐다.
인선이엔티는 지난 연말에도 독거노인과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위해 각각 5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5천여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고양/이종태기자·dolsaem@kyeongin.com
◆인천쪽방사무소는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24일 인천시 만석동 쪽방 거주민 한 가정당 160여장씩 총 3천600여장의 연탄을 22가정에 배달했다.
연탄배달에는 (사)인천내일을여는집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았다. 쪽방사무소 관계자는 “이날 배달된 연탄으로 인해 쪽방거주민들이 부족하나마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sintae@kyeongin.com
줄잇는 이웃돕기 온정
입력 2006-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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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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