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강화중앙교회(담임목사·이민구)가 고통 당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강화중앙교회는 설 명절 전후 강화읍사무소에서 추천한 연탄사용 독거노인 및 불우 이웃 가정 33곳을 선정하고 연탄 3천300장(116만원)을 전달,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배려했다. 또 식생활이 어렵고 환경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백미 200포(450만원)를 전달했으며, 환경이 어렵고 힘든 가정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선발 74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화중앙교회는 평소에도 매주 일요일 신도들은 물론 교회 인근의 불우이웃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예수님의 낮고 천한자를 위해 왔다는 말씀을 실천하는 교회로 소문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