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주민들이 공단의 시설물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 내부의 활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제4대 과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성재(53·사진) 이사장의 경영 포부다. 이 이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마케팅 전문가로 지난 77년 한독약품에 입사해 마케팅 부장과 약국사업부 임원을 역임했고, 포시엠 부사장 겸 마케팅연구소장, 팜리 대표이사, 연세대 체육회이사, 한국마케팅 연구원이사, 자연주의 헬스케어 'BORI'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과천시 자원봉사대회 5기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ROTC 출신답게 조직관리와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 부인 김세란(53)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과 음악감상.
=과천/이석철기자·lsc@kyeongin.com
<김주광 농협 남양주시 지부장>
“도농복합도시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농촌사랑 운동과 함께 남양주 특산품인 먹골배 연합사업단을 활성화하여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으로 부임한 김주광(53·사진)씨는 서울지역방배지점과장, 서울지역본부 부장, 강원지역본부 조합경영검사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한 본부통으로 농협 행정실무와 이론을 겸비했다. 화합을 중시하는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김 지부장은 “농업인들의 실익증진과 웰빙시대의 화두인 친환경농업을 육성지원하고 중앙회와 지역농협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새로운 농협상을 구현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이천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김 지부장은 가족으로 부인 이명옥씨와의 사이에 2녀1남.
=남양주/이종우기자·ljw@kyeongin.com
<양창수 도자동차사업정비조합 이사장>
“과거로부터의 반성과 함께 정비업계의 해묵은 짐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주)밀코오토월드 양창수 대표이사가 경기도자동차사업정비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면서 밝힌 취임 각오다. 양 이사장은 “정비업 종사자와 정비조합이 한마음으로 단결하지 못해 정비산업이 점점 쇠퇴하고 있어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단결된 조합의 모습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조합을 중심으로 전국조합이 한마음으로 단결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일 중심, 기능 중심의 조합이 되도록 기구를 개편하는 등 인력구성을 새롭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 출신인 양 이사장은 수원상업고등학교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주)밀코오토월드의 대표이사 겸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
양창수> 김주광>이성재>
[새얼굴]
입력 2006-01-31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6-01-31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